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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책육아]뒤죽박죽음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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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등원 준비하면서 한 권 읽었어요~

언제쯤 스스로 읽어달라고 책을 들고 올는지 ㅎㅎ

 

오늘은 『뒤죽박죽 음악대』 책을 읽었어요.

여러 동물들이 나오고 아이가 관심을 가져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역시나 그저 그런 반응이었는데 읽어주는 집중해서 같이 보았어요^^

미솔이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미솔이는 심통이 났어요~ 모두 동생만 예뻐해서 속상해하는 미솔이...

밤에 잘 시간이 되자 엄마가 동생 재워야 하니 조용히 해달라고 하였어요. 미솔이 도 이불속으로 들어가 잠이 들었는데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어요~ 소리를 따라가 보니 동물들이 제각각 악기를 들고 연주하고 있었어요~

미솔이는 조용히하라고 소리를 질렀어요~그래도 동물들은 연주만 하고 미솔이는 동생이 깰까 봐 엉엉 울었어요~

그제야 동물들은 미솔이 말을 들어주고 미솔이의 지휘에 맞추어서 악기를 연주하였어요~

그때 미솔이 애착 인형 토미가 자기도 연주하고 싶다고 울었어요~토미를 위해 뿔나팔을 구해주었는데 알고 보니 코뿔소 뿔이었어요~ 화가 난 코뿔소가 미솔이를 쫒아 오고 미솔이는 토미를 꼭안고 도망쳤어요. 잡힌줄 알았는데 코끼리가 코로 미솔이를 구해주었어요~미솔이는 떨고 있는 토미를 달래주었어요~

그리고 미솔이 와 토미 그리고 동물친구들과 신나게 연주하였답니다.

 

다양한 의성어가 있어서 아이와 함께 둥둥둥, 찰찰찰, 챙챙챙 소리도 내고

무슨 악기를 좋았는지 이야기하고 하프가 신기해 보였는지 뭔지 물어보더라고요~

그리고 동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네요. 잘 돌보아줄 수 있다며..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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