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백파더 간단한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안녕하세요~

설이 한참 지났는데 집에는 아직 떡국떡이 뒹굴뒹굴거리네요~

떡국을 한번 더 먹고 또 남아있어서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tistory.com)

떡볶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몇 번 떡볶이 해봤는데 정말 맛없는 거예요. 이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트에 즉석 떡볶이 소스 들어있는거 사서 먹고 하거든요~

근데 이번엔 떡국떡을 소진해야하니까 도전해보자고 마음먹고 있는데 

백파더님이 초간단 버전을 가르쳐주시네요 ㅋㅋㅋ

진짜 실패없는 떡볶이인듯합니다. 

요린이들을 위한 백파더님의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진짜 딱 내가 생각하는 떡볶이 맛이에요~

한번 따라해 보세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재료

 

(2인분정도)

*계량은 종이컵(저는 집에 계량컵 사용했어요~)

떡국떡 3컵

어묵 3장

대파 2대

물 3컵

고추장 ½컵

설탕 ½컵

고춧가루 ⅓컵

진간장 ¼

후추 약간

 

**사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리 준비하세요~

사리 추가하면 4인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저는 양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삶은 계란 2개만 추가했어요~

라면, 만두, 당면, 삶은 계란 등등

**당면 넣을 분들은 지금 물에 불려주세요~

 

**야채는 대파뿐! 재료 간단하죠?

집에 야채 양배추나 양파, 당근 뭐 이런 거 있는 분들은 준비하고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패스.

 

백파더 떡국떡 만들기

 

**삶은 계란 넣을 분은 지금 삶아주세요~ 

-냄비에 계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고 15분 삶아주세요.(완숙)

그런 다음 찬물에 식혀주세요~

 

 

 

 

01. 떡 3컵을 볼에 담고 찬물로 헹구기. 물에 불리지 말고 헹구세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02. 대파 썰기. 파가 많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저희 집에 대파가 작아서 저는 3개 넣었어요~그래도 작아 보임 ㅋㅋ

대파 두께 상관없고 쏭쏭 썰기 또는 길쭉길쭉 썰기 편한 걸로 하세요~

 

대파 오른쪽 사진처럼 송송썰기 또는 대파를 세로로 반 가른 후 큼직큼직 썰어주기 둘중 마음에 드는걸로 하세용~

 

 

 

03. 냄비에 떡 넣고 대파도 넣기.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04. 어묵은 떡국떡 크기와 비슷하게 썰기. 냄비에 넣어주세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05. 냄비에 설탕 반 컵 넣어주세요~(참고로 백 파더님은 설탕을 싫어한답니다 ㅋㅋㅋㅋㅋ 웃김)

**꿀팁! 설탕 대신 물엿, 조청, 올리고당, 꿀 같은걸 사용할 땐 설탕의 2배 그러니 1컵을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06. 냄비에 고춧가루 ⅓컵 넣어주세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07. 냄비에 진간장 ¼컵 넣어주세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08. 냄비에 고추장 반 컵 넣어주세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09. 냄비에 물 3컵 넣어주세요. 저는 떡보다 물이 많아진 거 같았어요~ 국물떡볶이 됨 ㅋㅋ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10. 불 켜고 끓어오르면 후추 톡톡톡 톡 4번 하심. ㅋㅋ

저는 후추 별로 안 좋아해서 2번만 했어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11. 삶은 계란도 넣고 이때 나머지 야채들 넣어주는 것 같아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12. 간 보고 떡국떡에 간이 베였으면 먹어요~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13. 어느 정도 먹고 국물이 많이 졸아진 상태라면 물을 추가하고 사리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사리를 넣지 않아서 사진이 없어요~ ㅎㅎ

 

 

완성

 

떡국떡 떡볶이 만들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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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설명은 긴 것 같은데 그냥 냄비에 다 넣고 저어주면 땡이니깐 엄청 간단해요~

그리고 양념 비율이 딱인 거 같아요~ 백 파더님 대단하심!!

먹는 순간 오~ 대박 ㅋㅋ 내가 하다니 ㅋㅋㅋ 

백파더님 말이 일단 레시피대로 해보고 다음에 할 땐 본인에게 맞게 해 보는 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 말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아 저는 매워서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좀 많이 넣었네요~ ㅋㅋㅋ

(집에 고추장이 만든 건데 좀 매운 편이거든요~ 그런데 생각 없이 따라 넣어서 ㅋㅋ)

그리고 굵은 고춧가루를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고춧가루가 너무 눈에 보이니 좀 별로였어요~

맛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그냥 가는 고춧가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 굵은 고춧가루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따라 하기 쉬운 요린이들을 위한 레시피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떡국떡 떡볶이 편이었습니다^^

백 파더님 땡큐~ ♡

감사합니다^^

 

떡국 맛있게 끓이는 법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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