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악의 꽃 최종화 나의 생각?!
드라마 소개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16화 최종화 예고 영상
https://tv.kakao.com/channel/3579374/cliplink/412513854
저는 드라마 줄거리 이야기하려는 게 아니고 ㅋㅋ 이 헛헛함들 달래려 글을 써봅니다.
드라마 악의 꽃이 끝났어요... 안 보시는 분도 많겠지만 ㅋㅋㅋ
저에게는 참 씁쓸해지는...... 육퇴 하고 나의 낙이였는데 ㅋㅋ
정말 출연한 배우들 모두 연기 너무 잘해서~~ 몰입도 좋았어요~
매주 보면서 누가 범인인지 찾고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최종화도 아숩,.ㅜㅜ 범인이 시작과 동시에 진짜 죽고 끝나고 ㅠㅠ 처벌 같은 거 없이 ㅡㅡ
왜냐믄.. 로맨스라서 ㅋㅋㅋ 범인이 뭐 중요한 게 아닌듯했어요..
범인 죽고 누나 무죄로 풀려야 되는 이야기도 해야 하고 주인공들 엔딩도 보여줘야 하니
끝났어요~ 해피엔딩으로 ~ 근데 너무 아쉽네요~ 끝이난 게 아쉬운듯합니다 ㅋㅋ
주인공 백희성(이준기)은 사이코패스라고 한다. 근데 드라마를 보면 사이코패스가 아닌 거 같은..
주변 사람들 때문에 본인이 나는 사이코패스다.라고 하는 느낌.
보면 남주가 제일 불쌍한 드라마 ㅠㅠ
연쇄살인마 아들이라서 공범으로 몰리고 사이코패스라고 하고 동네 이장 살인사건이 났을 때도 당연히 남주로 생각하고
일한 돈 다 뺏기고 교통사고가 나고 신분을 바꾸게 되고 살아가면서 여주와 만나고 그렇게 잘 살아갔는데... 사건이 일어나면서 과거를 들키게 되고 수습하려 숨기려 할수록 모든 과거를 알게 되고 아버지와 함께 살인한 공범을 직접 잡겠다고 그래서 이 잘못된 상황을 풀어가려 하다... 결국 공범에 총에 맞아 쓰러진다. 그리고 4개월이 자나 깨어났는데... 기억을 잃었다. 아내를 못 알아본다. 깨어났을 때 남주의 기억은 교통사고가 나기 전 그때의 기억들만 남고... 짧게 짧게 떠오르는 기억 속에 아내의 대해 감정 없는 본인을 모습들이 떠오르게 되고 떠나려 한다. 결국 아내에게 돌아가고 가족 모두 만나 해피엔딩!!
진짜... 사람들이 몰아가면 멀쩡한 사람도 이상하게 만들어버리는 거 같다;;
https://tv.kakao.com/channel/3579374/cliplink/412677318
마지막 회 장면 중 한 장면임. 마음 아픈 장면인 거 같다...
근데 진짜 이준기 연기 잘하는 거 같음. 15회 때까지의 이준기 모습이 없다.
정말 백희성과 도현수는 다른 인물이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소름~
https://tv.kakao.com/channel/3579374/cliplink/412677403
딸이 좋아하는 에그타르트..... 애기가 있어서 그런지 맴찢 ㅠㅠ
혼자 끄적인 나의 드라마 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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