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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독서이고싶다

[독서]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시/에세이 추천 / 책추천 / 책리뷰 / 힐링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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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아님 내돈내산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어렸을 때 애니메이션으로 봤던 곰돌이 푸 책을 읽었어요~

'푸~우~ 곰돌이 푸~우~♪' ㅋㅋㅋ 이 책 역시 2년 전에 꽃을 보듯 너를 본다와 함께 구매한 책이에요~

2년 전에 기억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기록해 둡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표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원작 : 곰돌이 푸

옮긴이 : 정은희

 

크리스마스쯤에 표지만 바뀌어서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ㅎㅎ 

(표지 이미지는 다른 것도 있답니다.)

 

프롤로그에 보니 문제가 생기더라도 느긋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푸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게 직접 행동으로 부딪혀 해결해 나갑니다. 그런 푸는 어떤 상황이건 얼굴에 항상 행복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이런 푸의 삶의 방식을 '자기 삶의 방식은 스스로 정한다'라고 말했던 19세기 독일 철학자 니체의 생각과 매우 비슷합니다. 이 책은 행복에 대한 니체의 정신이 담긴 명언을 뽑아 푸의 목소리로 말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너무 귀여운 등장인물 소개 부분 ~ ㅎㅎ

 

그리고 이 책은 3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어요~

1. 인생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힘

2. 모든 문제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3. 인생이라는 숲 속에서 나를 잃지 않으려면

짧게 내용이 적혀 있고 읽으면서 힘이 되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어요~

그중 몇 가지 적어볼게요~

 

누구나 자기 자신을 가장 사랑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에게 가장 관심이 많고 타인의 경우 관계가 멀어질수록

비례해 관심도 적어집니다. 나의 문제를 가장 깊이 고민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나 자신입니다. 그러니 나를 잘 모르는 다른 사람의 말에

일일이 신경 쓸 필요는 없어요.

 

맞는 말이에요~ 다른 사람의 말에 일일이 신경 쓸 필요 없죠~ 

그런데 사회생활하다 보면 어쩔 수 없어지지만...  그래도 이 글을 읽고 나니

힘이 되네요~

타인의 행복을 흉내 내지 마세요

주위 사람들이 마냥 행복해 보인다고 해서 그들을 일일이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 지금 그들보다 좋지 않은 처지에 처 해잇 다고 해서 그런 상황을 초례한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요즘 sns 보다 보면 나만 빼고 모두 행복해 보이고 갖고 싶은 것도 다 가진 거 같고 그렇잖아요~

사람인데 어떻게 질투를 안 하고 살 수 있겠어요~ 이 글을 보니 위로받는 기분이더라고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과거의 나를 버리세요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과거에 얽매여 있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몸에 배어 있는 낡은 습관들은 이제 잊으세요. 이젠 앞으로 나아갈 시간입니다.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었어요~

나에게 변화를 주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인데 또 난 안돼 하며 포기하다가

최근은 다시 마음잡고 글을 하나하나 쓰고 있는 저에게 힘을 주는 거 같았어요~

한 번에 변화할 수는 없지만 꾸준히 노력하며 과거의 나를 버리고 좀 더 변하는 제가 좋아집니다.

닮고 싶은 사람을 찾아보세요

혼자서 삶의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롤모델을 찾아 그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어떤 분이 그러 더 군요~ 자기 계발서를 보고 그냥 그치지 말고 그 저자처럼 따라 해 보려고 노력하라고 하더군요~

그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한 번에 따라 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변하는 나를 기대할 수 있겠죠~

저도 목표를 정하고 롤모델을 찾아봐야겠어요~ 조금씩 성장할 나를 기대하며..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Everyday isn't always happy, but happy things are always here.

 

삽화 이미지 중 한 개 따라 그려 봤어요~ ㅎㅎ 요즘 그림 그리는 것도 좋아져서요~

취미를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면서 취미가 특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읽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머리로만 생각하고 있으면 아무 변화가 없어요~

망설이지 말고 실천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저도 글 쓰는 재주도 없고 책 읽는 것도 싫어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블로그도 개설해서 글을 하나씩 쓰고 있고

정말 읽기 싫은 책들이지만 지금은 재밌게 보고 있고 다음에는 뭘 볼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꾸준히 하면 좋지만 중간에 포기한다고 해서 잘못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포기라고 생각하지 말고 잠시 휴식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쉬고 나서 다시 시작해봅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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